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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sshopper/기본

2. 글라스호퍼(grasshopper) 시작하기

앞에서 글라스호퍼(grasshopper) 설치를 완료하였다. 

라이노를 시작하고 명령칸에 grasshopper를 입력하면 글라스호퍼가 실행이 된다.

아래는 글라스호퍼가 열린 화면이다.

라이노 프로그램이 실행이 되어 있어야 글라스호퍼를 부를 수 있다. 창이 하나 더 띄어지는 형식이여서 듀얼모니터로 사용하면 훨씬 편리하다. 

현재 나의 컴퓨터는 싱글모니터여서 아래와 같이 왼쪽에 라이노 퍼스펙티브를 놓고 오른쪽에 글라스호퍼를 띄워 놓고 작업을 한다.

 글라스호퍼를 열면 기존의 작업했던 파일들이 아래와 같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언제 열어 봤는지와 파일이름이 나와 있다. 

추측인데 열어보 횟수에 따라 색 농도가 다른것 같다.

거의 모든 프로그램의 UI(USER INTERFACE)가 비슷한거 같다. 글라스호퍼의 UI는 잘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디어를 캔버스에 잘 만들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

메인메뉴는 열기, 저장, 닫기, 설정, 보는 방식, 편집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파일 브라우져 컨트롤은 열어져 있는 글라스호퍼 파일을 쉽게 열어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콤포넌트 팔렛트는 말그대로 콤포넌트가 나열되어 있는 곳이다. 여기서 하나씩 골라 쓸수 있다.

캔버스 툴바는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거나 라이노에서 보여지는 방식등을 제어하기 편하게 만들어져 있다.

캔버스에는 콤포넌트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도화지 같은 역할을 한다.


 참고로 오른쪽 아래에 나침반 같은 것이 있는데 캔버스에 콤포넌트가 있으면 화살표로 방향을 나타내 준다.

그 아래는 글라스호퍼의 버전을 보여준다.

열어보고 싶은 글라스호퍼 파일이 있으면 그 파일을 바로 캔버스에 갖다 놓으면 된다.

이렇게 파일을 열면 여러가지가 보이는데 주로 쓰는 건 열기(OPEN)이다. 다른건 잘 안 쓰므로 패스~~


컴포넌트를 사용하려면 아래와 같이 드래그앤 드롭을 하면 된다. 그냥 가져다가 놓으면 되는 방식이라 정말 편하다.

자기가 필요로 하는 컴포넌트가 있다면 카테고리별로 잘 구분 되어 있으니 찾아서 사용하면 된다.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컴포넌트를 사용하는 다른 방법으로는 캔버스에서 더블 클릭을 하면 아래와 같이 창이 뜬다.

컴포넌트의 이름을 알고 있다면 이런 방식이 더 편리하다.

콤포넌트 위에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간략하게 설명이 나와서 어떤 기능이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글라스호퍼의 기능 중 하나인 RADIAL 메뉴이다. 캔버스에서 마우스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RADIAL메뉴가 나온다.

이미지만 보아도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을지 알 수 있다.

캔버스 툴바 왼쪽에는 새파일,저장 과 캔버스에서 화면 확대와 위치, 화면의 위치 저장, 캔버스에 끄적거리는 팬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캔버스 툴바 오른쪽에는 라이노에서 보여지는 것을 제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안 보이게 할 것인지, 선만 보이도록 할 것인지, 다 보이도록 할 것인지 설정하는 것이 있다.

컴포넌트를 선탣하면 라이노 화면에서 어떤 것인지 보이게 하기 위해 반전 되는 색깔도 정할 수 있다.

라이노에서 일반적으로 컴포넌트들이 빨간색으로 나오는데 이것도 여기서 정할 수 있다.




글라스호퍼의 기본적인 기능들을 살펴 보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글라스호퍼는 정말 잘 만들어진 툴이다. 확장성도 뛰어나고 사용하기에는 편리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글라스호퍼를 처음 사용할 때는 어색하겠지만 사용하다 보면 쉽게 느껴질 것이다.

컴포넌트를 어떻게 이어서 자신의 생각을 펼쳐 나갈지는 자기만의 노하우와 능력인 거 같다.^^